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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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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운명을 결정한다 너희가 믿은 대로 되리라. -마태복음 9장 29절 현재 한국에서는 완벽주의와 SNS를 통한 상대와의 비교로 자신감을 잃은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다. 부모님과 사회에서 정해놓은 완벽한 틀에 자기자신을 비교하며 자신을 못난사람, 능력이 없는사람으로 믿고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의 체감실업률은 27.36%1로 정부 집계(4.5%,2019년 1월기준)실업률의 6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국민의 70%가 남들보다 소득수준이 뒤떨어진다고 생각2했다. 많은 한국사람들이 자신을 실제보다 얕보고 있는 것이다. 이는 대단히 위험한 사실이다. 사람은 믿는대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1등이 되지 못한 2등이, 2등도 충분히 뛰어난 성과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나는 안될놈이야'라며 자기비하를 하다가 순위가 확 떨어지는 일이 ..
무의식을 활용하는 방법 다들 의식적 자기와 무의식적 자기 중 '진짜' 자기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다. 일각에서는 의식적 자기가 우리의 의도와 우리가 우리 행위를 어떻게 인지하는지 반영하므로 진짜 자기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무의식적 자기가 우리가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우리 모습만이 아니라 마음 깊이 진실이라고 믿는 모습을 반영하므로, 진짜 자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정답은 "둘 다"이다. '내'가 누구인지의 개념을 확장해야 한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33p 우리에게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의식과, 있는지조차 알기 힘든 무의식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무의식은 언제나 의식과 함께하며 나의 선택에 영향을 주고, 의식이 하기 힘든 복잡한 계산을 해서 답을 내주고, 우리 몸이 안전할 수 있도록 우리의 감정을 조절한다. 답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