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9)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어머니 이야기 - 1,2 여기 한 어머니가 있다. 이 어머니는 그녀의 어머니의 딸로 일제감정기에 함경도 북청에서 태어나 결혼과 함께 광복을 맞고 6.25전쟁으로 부모형제와 헤어져 남선(남조선)에 내려와 살게 된다. 김은성 작가를 통해 듣는 그녀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일제감정기와 6.25전쟁을 겪은 평범한 한 사람의 삶을 느낄 수 있었다. 특별하고 거대한 이야기만을 집필한 역사책과 달리, 평범한 한 어머니의 이야기였기에 그녀의 삶이 더 특별하게 나에게 다가왔다. 정이 넘치는 마을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 일반적으로 연애의 과정 없이 바로 결혼을 하는 그 시대의 남녀간의 이야기, 과학이 발달하지 않은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미신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전쟁으로 고향을 떠나 남선으로 내려오는 어머니의..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미친 사람에게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아요. -켈리 M. 라인드플라이시,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 스콧 워커의 부참모장 2018년 기준 국내에서 조현병 진료를 받는 환자가 10만여명으로 집계됬다. 다만 조현병 유병률이 전세계적으로 비슷하게 인구의 1%라는 점을 참작하면 실제 국내에는 약 50만명의 환자가 존재할 것으로 추정됐다. 아직 40만명 가량이 치료를 받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조현병은 인간의 정신질환 가운데 가장 큰 두려움을 자아내는 병으로, 만성적이고 치료가 안되며 오늘날 까지도 확립된 진실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 병이다.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불리던 이 병에 걸린 환자들은, 환청을 듣고 환각을 보고 망상에 빠지는 특징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미친 사람'으로 불리며 사회에서 .. 훌륭한 삶을 사는 법, 자기결정권과 정신승리 어떻게 살 것인가? 나는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삶을 살고 있으며,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 세상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일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고민해보는 내용이다. 일상에서 큰 충격을 받았을 때나, 삶이 너무 지루하다고 생각될 때, 이와 관련된 책을 읽을 때 등 삶의 대한 관심이 임계점을 넘는 순간 우리는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게 된다. 이와 같은 주제의 삶은 결국 '어떻게 죽을 것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진다. 삶은 유한하고, 이 세상에서 나의 육체로 살아가는 인생은 유일하기 때문에, 한번 뿐인 삶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가끔 찾아온다. 과거의 삶에 너무 얽매여 현실을 살아가지 못하게 되는 사람들도 있고, 한번 뿐인 인생 뒤를 생.. 사랑은 무엇일까? 사랑, 대한민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요소이다. 한국 의학 드라마는 병원에서 사랑에 빠지고.. 한국 사극 드라마는 민속촌에서 사랑에 빠지고.. 어떤 장르건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는 사랑이란 요소가 정말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사랑이 등장하기 때문에 장르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생각된다. 특히 노래(특히 발라드)에서 사랑이란 주제를 빼자면 섭하다. 아마 모든 가수들이 사랑과 관련된 곡 하나쯤은 갖고 있지 않을까? 사랑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의 이야기를 듣고 슬픔에 빠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흥분하기도 한다. 자신이 겪는 사랑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렇게 보고 듣기만 해도 마음을 흔드는 사랑이야기, 이런 사랑을 직접 겪는다면 어떨까?.. 새해 목표 세우는 방법 우리는 늘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하고자 한다. 우리의 행동만 본다면 과연 좋은 모습으로 변화하고자 생각하는지 의심이 들기도 하지만, 매년 사람들이 새해 계획을 세우고 헬스장에 가입을 하고 책을 구매하는 것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하고자 생각하는것 같다. 문제는 몇달만 지나도 새해 계획을 잊어버리고 헬스장은 3주를 못넘기고 1년 전에 산 책이 새책에 가까운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는 것이다.(내 블로그만 잘봐도 이러한 이야기는 많이 적혀있다..) 그리고 그 변화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특별한 날을 전환점으로 삼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전환점을 뽑자면 '새해'가 있다. 와튼 경영대학원 교수인 캐서린 밀크먼은 "새해가 시작되면 우리는 과거를 지우고 완전히 새롭게 시작할 수 있.. 인류 역사의 동반자, 모기 우리는 모기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여름철에 다가와 우리의 잠을 방해하는 귀찮은 존재, 귀찮긴 하지만 절대 위협적이지 않은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인간보다 인간을 더 많이 죽인 생명체가 모기라는 것은 이미 식상할 정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우리는 모기를 두려워하고 있지 않다. 모기가 사람을 죽이는건 보건이 심각하게 안좋은 곳에서만 일어날 일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귀찮고 짜증나는 사소한 존재, 그것이 바로 모기이다. 하지만 책 '모기'를 읽고나면 우리가 바라보는 모기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 중 대부분은 아마 현재 모기 매개 질병 청정지역에 살고 있겠지만, 이 책을 다 읽었다면 모기들이 여전히 수억 명의 사람들의 삶을 좌지우지한다는 사실에 더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포노사피엔스 시대 2007년 1월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검은 목티에 청바지를 입은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세상에 공개한지 12년이 지났다. 아이폰 발표와 동시에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스마트폰은 그때까지만 해도 전세계 시장을 이렇게 변화시킬것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12년동안 스마트폰과 함께한 인류는 스마트폰이 있기 전의 인류와 이미 크게 달라졌다. 신인류로 진화한 것이다. 2015년 영국 경제주간지 에서는 '지혜가 있는 인간'이라는 뜻의 호모 사피엔스에 빗대어 포노 사피엔스라는 단어를 만들었다. 이 뜻은 지혜가 있는 전화기를 들고다니는 사람이란 뜻이다. 정보통신기술과 스마트폰이 발달하기 이전,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내 머리속에 해당 지식이 들어있거나 종이로 된 책이나 사전을 하나하나 찾아봐.. 블랙스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서구인이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을 발견하기 전까지 구세계 사람들은 모든 백조는 흰 새임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 그런데 검은 백조 한 마리가 두어 명의 조류학자 앞에 홀연히 나타났으니 얼마나 흥미롭고 놀라웠을까. .. 수천 년 동안 수백만 마리가 넘는 흰 백조를 보고 또 보면서 견고히 다져진 일반론이 검은 백조 한 마리 앞에서 무너져 버린 것이다. -블랙스완 21p 우리는 과거를 통해 배우고, 그것으로 미래를 예측하여 현재를 살아간다. 이것은 약 40만년전부터 우리 인류가 생존하고 발전해온 과정이다. 씨앗을 땅에 심으면 식물이 자라나는 것을 보고 농사를 했을 것이며, 혼자 잡기 힘든 동물도 여러 명이서 잡았던 기억을 바탕으로 사람을 모아 사냥을 했을 것이다. 사람들은 과거의 일을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고 ..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3 다음